입력1994.07.29 00:00
수정1994.07.29 00:00
[인천=김희영기자] 인천시 동구 만석동소재 (주)한국유리공업(대표 최영증)
노사는 28일 올해 임금 11.5% 인상에 합의했다.
이회사 노조는 이날 오후3시께 대의원3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측과 잠정
합의된 기본급 11.5%(9만7천원)인상안 이외에 <>결원부서의 인원 조기충원
<>근로시간을 2백26시간으로 조정하고 올해 1월1일부로 소급적용등 회사측의
최종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벌여 찬성 33명, 반대 4명으로 가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