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주사파 학생 1백20명 구속수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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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공안부(최환 검사장)는 29일 전국대학내 핵심 주사파 학생들로
파악된 1백20명을 검거대상자로 선정, 이들에 대한 집중적인 검거에
나서는 한편 검거된 학생들에 대해서는 전원 구속수사하라고 전국 검,
경에 지시했다.
검찰은 또 구국전위 사건 수사과정에서 학생뿐 아니라 현대그룹 노조
총연합(현총련), 포철노조 등 일부 노동계에도 주사파들이 침투한 사실
이 드러남에 따라 노동운동권의 주사파 세력 침투에 대해 수사를 확대키
로 했다.
대검은 이날 오후 경찰청.안기부.교육부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소회의실에서 최 검사장 주재로 ''주사파 척결 긴급 대책회의''를 갖
고 주사파의 근원적 척결을 위해 전 수사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파악된 1백20명을 검거대상자로 선정, 이들에 대한 집중적인 검거에
나서는 한편 검거된 학생들에 대해서는 전원 구속수사하라고 전국 검,
경에 지시했다.
검찰은 또 구국전위 사건 수사과정에서 학생뿐 아니라 현대그룹 노조
총연합(현총련), 포철노조 등 일부 노동계에도 주사파들이 침투한 사실
이 드러남에 따라 노동운동권의 주사파 세력 침투에 대해 수사를 확대키
로 했다.
대검은 이날 오후 경찰청.안기부.교육부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소회의실에서 최 검사장 주재로 ''주사파 척결 긴급 대책회의''를 갖
고 주사파의 근원적 척결을 위해 전 수사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