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전반강세 후반약세를 보이면서 전형적인 약세장을 연출하고있다.

4일간 연속하락을 의식한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강보합선에서 출발, 10시
10분께 7포인트이상까지 상승했던 주식시장은 이후 계속된 경계/실망매물
이 쏟아지면서 지수가 지속적으로 밀리면서 거래량또한 극히 부진한 모습
을 보이고 있다.

업종/종목별 두드러진 특징이 없는 가운데 포철 삼성전자 한전등의 오름
세에 힘입어 대형주가 중소형주가 오름폭이 큰 편이다.

11시40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37포인트 오른 927.57이며 279
개종목만이 오름반면 359개종목은 내림세다. 거래량은 1천만주로 부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