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의료기관의 초진료가 4천50원에서 4천2백80원으로 5.7% 인상
되고 재진료도 2천3백50원에서 2천4백60원으로 4.7% 오른다.

보사부는 28일 금년도 의료보험수가를 평균 5.8% 인상키로한 방침에 따라
1천7백여종의 진료종류별로 수가 인상폭을 조정하고 내달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보사부가 고시한 의보수가 내역에 따르면 하루 입원료는 *의원7천4백60원
에서 7천8백50원(5.2%) *병원 8천8백20원에서 9천2백70원(5.1%) *종합병원
1만6백40원에서 1만1천1백90원(5.2%) *3차 의료기관 1만1천6백60원에서 1만
2천2백60원(5.1%)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