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권왈순 부대변인은 28일 정부와 민자당이 8월 임시국회에서 우루과
이라운드(UR) 비준안의 강행처리 방침을 세웠다는 언론보도와 관련,성명을
내고 "전례없는 가뭄으로 극도로 악화된 농심을 위로하지는 못할 망정 비준
안을 강행처리 하겠다는 것은 농정에 대한 무책과 무능을 다시 한번 드러내
는 것"이라며 비준반대의사를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