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과 이천 등 농촌마을 2곳에 경기도내 최초로 도시적인 주거환경을
갖춘 대규모 문화마을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농어촌진흥공사 경기지사(지사장 나영석)가 양평.이천군으로부터 위탁
받아 정주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쾌적한 전원마을로 획기적인 탈바꿈을 하게 된다.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일대 1만9천1백3평에 29억7천7백만원을 들여 조성
되는 용문지구에는 단독주택 99가구와 상가 4가구가 조성되며,이천군 설
성면 금당리 9천71평에 16억3천6백만원의 사업비로 건설중인 설성지구에는
단독주택 57가구와 상가 9가구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