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27일 오후 1시부터 5시동안 서울시내 일원에서 문화
체육부와 합동으로 불법.음란간행물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합동단속에서 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판매제재를 받은
미국의 성인잡지 ''펜트하우스'' 한국판을 가게내에 진열.보관해온 서
울 종로구 사직동 H서적 주인 연모씨(31)등 4명을 적발해 형사입건조
치하고 이 잡지 4백16권을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