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7일 평양시내 2.8문화회관에서 조국해방전쟁 승리 41돌을
맞이한 중앙경축대회를 개최했다고 북한방송들이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심을 끌던 김정일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이날 오후
5시부터 행사내용을 녹음으로 실황중계한 평양방송과 중앙방송은 김
정일을 여전히 국방위원장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호칭했다.

이에따라 김정일의 노동당 총비서와 국가주석직 취임은 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