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원장 서상기)은 연구원의 엔진 및 전기분야 직
원으로 구성된 양수기 수리지원팀을 가뭄현장에 급파해 농촌 일손
을 돕고 있다.

27일 기계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작업을 시작한 본원과 창
원분원의 양수기수리지원팀은 각 3개팀으로 27일 현재 약 50여대
의 양수기를 무상으로 수리했다.

기계연은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양수기 수리지원을 계속할 예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