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유례없는 가뭄과 폭염이 한달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
가로수들이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현상''에 시달리고 있는것으로 나타
났다.

서울시는 27일 오전 정례구청장회의에서 시내 가로수 24만6천8백그루의
1.2%에 해당하는 2천9백79그루에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현상이 발생했
다고 밝히고 비료 물주기등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