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6일 김종필대표 주재로 고위당직자회의를 열어 한해 극복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와 한해성금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또 농촌지역 출신 당소속의원들에게 전원 지역구로 내려가 가
뭄극복활동을 지원토록 지시했다고 박범진대변인이 전했다.

민자당은 당무위원들이 지역구 활동에 주력하도록 하기 위해 27일로 예정
된 당무회의를 연기했다.
이날 민자당 중앙상무위 분과위원장단은 김대표에게 한해성금 5천만원을
모금,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