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무척이나 많다. 경제 정치 그리고 개별
기업의 상황등에 주가의 움직임은 큰 영향을 받는다. 자연현상도 그중에 하
나인데 이번 경우도 그 예가 아닌가 싶다. 6월에 시작한 장마가 오간데 없
이 사라지고 기상청이 생긴이래 최고의 더운 날씨가 7월 한달동안 계속되
고 있다.

UR로 멍든 농민의 가슴이 가뭄으로 인하여 농촌을 떠나게 하지는 않을지
걱정이다.

가뭄으로 인하여 주식시장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가뭄으로 인한 하반기
불가불안과 금리상승에 대한 우려가 종합주가지수 1,000을 향한 주가를
밑으로 돌려버린 느낌이다. 타는 목마름으로 농민이나 투자자들이나 한마
음되어 단비가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