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태풍 우리나라쪽으로 방향 급선회..영남지방 '단비'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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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태풍 "월트"(Walt)가 25일 오후 5시를 기해 우리나라쪽인 북서방향
으로 급선회,26일 우리나라 영남지방에 단비를 내릴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에따라 25일 오후10시를 기해 동해남부및 남해동부 전해상에
폭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시코쿠지방 동해안에 위치,우리나라에서 점차 멀어
지며 북북동진하던 월트가 오후5시를 기해 다시 우리나라쪽으로 방향을 틀
어 북서진하고 있다"면서 "중심기압 주변에 비구름을 동반하는 태풍특성상
우리나라 남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해갈의 단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어 "월트의 진행경로가 워낙 유동적이어서 강우량은 26일오전
에나 예측이 가능하다"면서도 "이날 오전에 비해 태풍의 최대풍속이 점차
빨라지는등 다소 세력이 강화되고 있어 북서진만 계속된다면 남부지방 일대
에 비가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으로 급선회,26일 우리나라 영남지방에 단비를 내릴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에따라 25일 오후10시를 기해 동해남부및 남해동부 전해상에
폭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시코쿠지방 동해안에 위치,우리나라에서 점차 멀어
지며 북북동진하던 월트가 오후5시를 기해 다시 우리나라쪽으로 방향을 틀
어 북서진하고 있다"면서 "중심기압 주변에 비구름을 동반하는 태풍특성상
우리나라 남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해갈의 단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어 "월트의 진행경로가 워낙 유동적이어서 강우량은 26일오전
에나 예측이 가능하다"면서도 "이날 오전에 비해 태풍의 최대풍속이 점차
빨라지는등 다소 세력이 강화되고 있어 북서진만 계속된다면 남부지방 일대
에 비가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