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종류의 부품및 제품에 대한 이상 유무를 체크할때 효율적으로 쓰일수
있는 지식기반 영상처리시스템이 개발됐다.

21일 서울대 전산과학과 인공지능연구실의 유석인교수팀은 전문가시스템을
활용,범용으로 쓰일수 있도록 한 지식기반 영상처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
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모양의 이상유무 체크는 물론 숫자나 알파벳문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시리얼넘버 체크도 가능하다.

유교수는 "이시스템을 반도체칩의 마킹검색용으로 적용해 본 결과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상용화를 위해 관련업체를 물색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