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은 최근 전력공급 부족사태가 우려되는 가운데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사무실 전등을 50%만 사용하고 전력소비가 가장 많은 오후 2시부터 4시
까지는 사무실 전등을 완전히 끄는 등 절전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21일 밝혔
다.

또 무더위가 계속돼 제한송전 사태가 빚어질 것에 대비, 일부 생산라인의
중단계획도 세워 놓았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