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유명제과업체들이 합작투자등을 통해 연간 1조5천억원 규모에 달하
는 국내제과시장에 직접 진출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RJR나비스코와 캠벨,영국의 유나이티드 비
스켓,프랑스의 BSN등 세계 굴지의 제과 관련 다국적 기업들은 완제품 수출만
으로는 한국시장 침투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차제에 한국에 공장을 직접차려
시장을 파고드는 합작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세계굴지의 제과,담배업체인 나비스코사는 작년부터 리츠크래커와 오
레오등 유명제품을 한국시장에 들여와 판매한데 이어 내년부터 합작투자,직
접생산으로로 들어간다는 계획아래 국내제과업체를 대상으로 합작선을 물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