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끌고 있는 금융전업기업가 제도의 도입 여부가 다음달까지 결론지
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이 제도가 도입되더라도 다음달 증자, 공개 예정인 국민은행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재무부에 따르면 *현재 8%인 은행의 동일인 지분한도를 4~5%로 낮추
기만 하는 방안(전업기업가 제도는 도입하지 않음)과 *한도를 4~5%로 낮추
되 전업기업가에게는 15%까지 허용하는 방안중 어느 쪽을 택할지에 대해 8
월중 결론을 내기로 하고 다음주 중 실무대책반을 구성, 첫 회의를 가질 계
획이다.

재무부는 결론이 나는대로 올 가을 정기국회에 은행법 개정안을 올려 내년
부터 시행한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