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가구경제활동연구] (1) 대우경제연..가구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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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주가 고졸인 가정의 경우 1년간 월급으로 벌어들인 소득은 가구주가
대졸인 가정보다 평균3백80만원정도가 적었다. 또 부부가 같은 종교를
믿는 가구가 종교가 다른 가정보다 월평균 소득이 10만원이상 많았다.
한국 가정의 봉급쟁이들이 지난 한햇동안 급여로 받은 돈은 가구당 평균
1천4백70만4천원. 이는 자유.자영업자들이 사업소득으로 올린 가구당
평균수입 1천6백66만4천원에 비해 2백만원가량 적은 수준이다. 그러나
농어업에 종사하는 가구원이 벌어들인 연간 평균소득 5백97만9천원
보다는 배나 많은 액수.
급여소득을 지역별로 보면 도시가구가 1천4백99만원으로 비도시가구(1천
2백63만원)보다 2백56만원정도 많았다. 특히 가구주의 교육수준은 급여
소득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구주가 고졸인 경우 가구급여소득은 연평균 1천4백1만5천원, 대졸인
가구는 1천7백78만3천원이었다. 정확히 3백76만8천원의 차이가 났다.
국졸이하는 1천2백25만3천원,중졸은 1천2백60만1천원으로 대졸보다 모두
5백만원이상 적었다. 대학원졸업자가 가구주인 가정은 1천9백99만2천원
으로 대졸가정보다 2백만원이상 많았다.
연령별로는 가구주의 나이가 많을수록 봉급생활자의 가구급여소득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여 50대인 경우가 1천5백42만5천원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60대에 이르러서는 1천3백7만2천원으로 최하수준을 기록했다.
자영업이나 자유업을 하는 가구원들이 벌어들인 사업소득도 교육정도에
큰영향을 받았으며 연령별로는 30대에 가장 소득이 많은것이 특징이었다.
예컨대 가구주가 대졸인 가구(2천2백77만5천원)와 국졸인 가구(1천89만
3천원)사이에 사업소득 평균액이 두배이상 차이가 났다.
가구주의 연령을 기준으로 보면 30대인 경우가 1천7백88만4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40대(1천7백69만6천원) 20대(1천7백7만1천원) 50대(1천4백
57만3천원) 60대(1천1백80만2천원)등의 순이었다.
은행이자 사채이자 주식및 채권매매차익등 금융상품에 의한 금융소득이
있었던 가구는 조사대상중 3백59가구에 달했다. 이들의 연간 금융소득
평균액은 약2백8만5천원.
이중 사채이자수입이 4백3만8천원으로 은행이자수입(1백25만8천원)의
3배를 넘었다. 주식이나 채권의 매매차익 수입은 1백12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또 부동산을 임대하거나 팔아 소득을 올린 가구는 조사가구중 4백3가구로
이들의 부동산 수입은 연평균 6백82만3천원이었다. 단 이 조사의 시점은
금융실명제실시 직전이었다.
이같은 금융소득과 부동산소득을 합친 자산소득의 연간 평균액은 3백
6만원. 도시지역이 비도시지역 보다 약70만원정도 많았다. 그러나
자산소득액은 가구주의 학력과는 별무관계인 것으로 추정됐다.
자산소득은 가구주가 중졸인 경우 4백58만4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대졸(3백57만원) 대학원졸(2백85만1천원) 고졸(2백75만3천원) 전문대졸
(2백54만5천원) 국졸이하(2백3만3천원)등의 순이었다.
가구전체소득의 경우 부부가 종교가 같은 경우 월평균1백38만5천원,부부
모두 종교를 믿지 않는 경우가 1백35만4천원이었다.
그러나 한쪽만 종교를 믿거나 서로 다른 종교를 갖고 있는 경우는 1백
24만2천원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는 부부의 종교적인 갈등이 가정의
경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편 근로소득 자산소득과 정부보조금등 이전소득을 모두 합친 가구
경상소득은 지난해 가구당 평균1천5백97만4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월평균으로 나눠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백55만3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99만9천원으로 제일 적었다. 6대도시중 전국 평균치보다
적은 곳은 광주(1백16만3천원)와 대전(1백30만원)이었다.
대졸인 가정보다 평균3백80만원정도가 적었다. 또 부부가 같은 종교를
믿는 가구가 종교가 다른 가정보다 월평균 소득이 10만원이상 많았다.
한국 가정의 봉급쟁이들이 지난 한햇동안 급여로 받은 돈은 가구당 평균
1천4백70만4천원. 이는 자유.자영업자들이 사업소득으로 올린 가구당
평균수입 1천6백66만4천원에 비해 2백만원가량 적은 수준이다. 그러나
농어업에 종사하는 가구원이 벌어들인 연간 평균소득 5백97만9천원
보다는 배나 많은 액수.
급여소득을 지역별로 보면 도시가구가 1천4백99만원으로 비도시가구(1천
2백63만원)보다 2백56만원정도 많았다. 특히 가구주의 교육수준은 급여
소득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구주가 고졸인 경우 가구급여소득은 연평균 1천4백1만5천원, 대졸인
가구는 1천7백78만3천원이었다. 정확히 3백76만8천원의 차이가 났다.
국졸이하는 1천2백25만3천원,중졸은 1천2백60만1천원으로 대졸보다 모두
5백만원이상 적었다. 대학원졸업자가 가구주인 가정은 1천9백99만2천원
으로 대졸가정보다 2백만원이상 많았다.
연령별로는 가구주의 나이가 많을수록 봉급생활자의 가구급여소득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여 50대인 경우가 1천5백42만5천원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60대에 이르러서는 1천3백7만2천원으로 최하수준을 기록했다.
자영업이나 자유업을 하는 가구원들이 벌어들인 사업소득도 교육정도에
큰영향을 받았으며 연령별로는 30대에 가장 소득이 많은것이 특징이었다.
예컨대 가구주가 대졸인 가구(2천2백77만5천원)와 국졸인 가구(1천89만
3천원)사이에 사업소득 평균액이 두배이상 차이가 났다.
가구주의 연령을 기준으로 보면 30대인 경우가 1천7백88만4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40대(1천7백69만6천원) 20대(1천7백7만1천원) 50대(1천4백
57만3천원) 60대(1천1백80만2천원)등의 순이었다.
은행이자 사채이자 주식및 채권매매차익등 금융상품에 의한 금융소득이
있었던 가구는 조사대상중 3백59가구에 달했다. 이들의 연간 금융소득
평균액은 약2백8만5천원.
이중 사채이자수입이 4백3만8천원으로 은행이자수입(1백25만8천원)의
3배를 넘었다. 주식이나 채권의 매매차익 수입은 1백12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또 부동산을 임대하거나 팔아 소득을 올린 가구는 조사가구중 4백3가구로
이들의 부동산 수입은 연평균 6백82만3천원이었다. 단 이 조사의 시점은
금융실명제실시 직전이었다.
이같은 금융소득과 부동산소득을 합친 자산소득의 연간 평균액은 3백
6만원. 도시지역이 비도시지역 보다 약70만원정도 많았다. 그러나
자산소득액은 가구주의 학력과는 별무관계인 것으로 추정됐다.
자산소득은 가구주가 중졸인 경우 4백58만4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대졸(3백57만원) 대학원졸(2백85만1천원) 고졸(2백75만3천원) 전문대졸
(2백54만5천원) 국졸이하(2백3만3천원)등의 순이었다.
가구전체소득의 경우 부부가 종교가 같은 경우 월평균1백38만5천원,부부
모두 종교를 믿지 않는 경우가 1백35만4천원이었다.
그러나 한쪽만 종교를 믿거나 서로 다른 종교를 갖고 있는 경우는 1백
24만2천원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는 부부의 종교적인 갈등이 가정의
경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편 근로소득 자산소득과 정부보조금등 이전소득을 모두 합친 가구
경상소득은 지난해 가구당 평균1천5백97만4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월평균으로 나눠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백55만3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99만9천원으로 제일 적었다. 6대도시중 전국 평균치보다
적은 곳은 광주(1백16만3천원)와 대전(1백3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