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가채무 일부상환위해 국채상환예산 편성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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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8조원에 이르는 국가채무중 일부를 상환하기 위해 내년도 일반
회계예산에 국채상환예산을 편성키로 했다.
이처럼 일반회계에서 국채원리금을 상환하는 것은 지난 84년 제로베이스
예산을 편성한 이후 처음이며 사실상 흑자예산이 편성되는 것이다.
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과 이영탁예산실장은 20일 청와대에서 김
영삼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편성방향을 보고했다.
정부총리는 이날 보고에서 금융정책수단의 유효성이 떨어져 재정정책수단
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경제안정을 위해 내년도 세출을 최대한 억
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97년 조세부담률이 22. 5%로 잡혀있는등 조세확보가 필요한 만큼
충분한 세수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계예산에 국채상환예산을 편성키로 했다.
이처럼 일반회계에서 국채원리금을 상환하는 것은 지난 84년 제로베이스
예산을 편성한 이후 처음이며 사실상 흑자예산이 편성되는 것이다.
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과 이영탁예산실장은 20일 청와대에서 김
영삼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편성방향을 보고했다.
정부총리는 이날 보고에서 금융정책수단의 유효성이 떨어져 재정정책수단
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경제안정을 위해 내년도 세출을 최대한 억
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97년 조세부담률이 22. 5%로 잡혀있는등 조세확보가 필요한 만큼
충분한 세수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