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환경마크협회 설립에 반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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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공식출범한 환경마크협회의 법인등록을 앞두고 대한상공
회의소(회장 김상하)가 뒤늦게 협회설립에 제동을 걸고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상의는 20일 김상하 회장 명의로 된 ''환경마크제도 운영에 대한
업계의견''이란 건의서를 환경처에 보내 "환경마크제도를 도입.시행한지
2년여만에 특별한 사유없이 운영주체를 환경보전협회에서 환경마크협회로
변경하는 경우 제도의 안정성은 물론 환경마크에 대한 일반의 공신력 손
상을 초래할 우려가 적지 않다"며 협회설립 반대를 분명히 했다.
김상하 회장은 그동안 환경마크업무를 담당해온 환경보전협회장을 맡고
있다.
상의는 또 환경보전협회가 수행해온 환경마크 관련업무를 환경마크협회로
이관할 경우 운영주체를 별도로 설립하는데 따라 행정낭비를 초래하고 제
도운영에 대한 노하우 활용이 곤란한 점등을 협회설립 반대이유로 들었다.
회의소(회장 김상하)가 뒤늦게 협회설립에 제동을 걸고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상의는 20일 김상하 회장 명의로 된 ''환경마크제도 운영에 대한
업계의견''이란 건의서를 환경처에 보내 "환경마크제도를 도입.시행한지
2년여만에 특별한 사유없이 운영주체를 환경보전협회에서 환경마크협회로
변경하는 경우 제도의 안정성은 물론 환경마크에 대한 일반의 공신력 손
상을 초래할 우려가 적지 않다"며 협회설립 반대를 분명히 했다.
김상하 회장은 그동안 환경마크업무를 담당해온 환경보전협회장을 맡고
있다.
상의는 또 환경보전협회가 수행해온 환경마크 관련업무를 환경마크협회로
이관할 경우 운영주체를 별도로 설립하는데 따라 행정낭비를 초래하고 제
도운영에 대한 노하우 활용이 곤란한 점등을 협회설립 반대이유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