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영갑 <삼익건설 신임사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회사조직 전체를 영업체제로 전환하겠습니다. 영업부문 뿐 아니라 기술,
관리부문에서 일하는 임직원들도 "영업적인" 현장감각을 갖고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 생각입니다"
최근 삼익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김영갑사장(44)은 사원들이
수주는 물론이고 시공과 사후서비스까지 영업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조직을 영업체제로 전환하기위해 결제라인을 크게 줄이고 전결권을
대폭 하향조정할 방침입니다. 직위가 문제가 아니라 소신을 갖고 일하는
직원이 결제할수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섭니다. 필요하다면 말단
직원들도 전결할수 있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일하기 위한 절차에서 허비되는 시간을 줄이는대신 일 자체에 전력투구
하는 여건을 만들어주는게 당면 과제라고 김사장은 강조했다.
"현재 자체사업과 외주사업비중이 7대 3정도로 자체사업비중이 높습니다.
앞으로는 외주사업을 강화, 그 비중을 5대5정도로 조정하려합니다. 이를
위해 외주사업본부를 크게 보강하는 방향으로 최근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김사장은 또 건설시장개방을 앞두고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기술연구소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기술연구소에선 순수기술개발에 국한하지않고 회사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게됩니다. 예를 들면 해외사업진출대상국 선정에서부터 신규
진출사업에 대한 타당성검토, 협력업체 계열화및 효과적 기술지도 방안
마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의 일을 맡게됩니다"
김사장은 이와함께 현재 추진되고 있는 SOC사업에도 컨소시엄을 구성,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관리부문에서 일하는 임직원들도 "영업적인" 현장감각을 갖고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 생각입니다"
최근 삼익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김영갑사장(44)은 사원들이
수주는 물론이고 시공과 사후서비스까지 영업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조직을 영업체제로 전환하기위해 결제라인을 크게 줄이고 전결권을
대폭 하향조정할 방침입니다. 직위가 문제가 아니라 소신을 갖고 일하는
직원이 결제할수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섭니다. 필요하다면 말단
직원들도 전결할수 있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일하기 위한 절차에서 허비되는 시간을 줄이는대신 일 자체에 전력투구
하는 여건을 만들어주는게 당면 과제라고 김사장은 강조했다.
"현재 자체사업과 외주사업비중이 7대 3정도로 자체사업비중이 높습니다.
앞으로는 외주사업을 강화, 그 비중을 5대5정도로 조정하려합니다. 이를
위해 외주사업본부를 크게 보강하는 방향으로 최근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김사장은 또 건설시장개방을 앞두고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기술연구소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기술연구소에선 순수기술개발에 국한하지않고 회사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게됩니다. 예를 들면 해외사업진출대상국 선정에서부터 신규
진출사업에 대한 타당성검토, 협력업체 계열화및 효과적 기술지도 방안
마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의 일을 맡게됩니다"
김사장은 이와함께 현재 추진되고 있는 SOC사업에도 컨소시엄을 구성,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