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9일 오존 김일성이 사망한지 11일만에 평양 금수산의사당에서
김일성 영구를 발인,장례식을 진행했다고 북한 방송들이 이날 정오 보도
했다.북한 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김일성장례식을 녹음실황으로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방송들은 이날 장례식에 김정일을 비롯해 오진우
인민무력부장,이종옥 박성철 김영주 김병식 부주석,김영남 부총리겸 외교
부장등 장의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2백만명의 주민들이 평양시내에 운집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장례식에 앞서 김정일은 당.정간부들을 대동하고 김일성영구에
마지막으로 조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