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15회에 합격한 뒤 처음 검사로 임관했으나 2년만에 판사로 돌아선
이른바 "전향파".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청렴하고 성실한 생활을 해 대전지법 부장판사시절
법원장이 법관들에게 "판사의 표본"이라고 칭찬했다는 일화는 유명.

고시 15회의 쟁쟁한 틈바구니에 끼어 번번히 대법관 승진에서 탈락했으나
이번에 가재환 사법연수원장과 함께 고법원장으로 승진, 재기에 성공.

<>경북 문경출신(53세)
<>문경고 서울법대
<>수원지검 검사
<>대전지법 판사
<>대구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형사지법 수석부장판사
<>대전지법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