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들은 장사를 해서 번 돈을 무상증자로 주주들에게 돌려주기 보다는
건물과 토지의 값을 재평가해 부풀린 자산으로 무상증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지난 89년이후 5년간 무상증자를 실시한 상장기업 가운데 이익준비금으로
한 경우는 전혀 없었으며 재평가 적립금이 70%였고,나머지는 유상증자때 신
주를 할증발행 해 모아둔 자본준비금로 무상증자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