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긴급 국무회의서 가뭄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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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8일 오전
이영덕 총리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달말까지 3백억원을 투입,
관정과 하천을 뚫어 물을 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가용 군부대
인력,장비를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최인기 농림수산부장관은 가뭄피해현황을 보고
하면서 농작물피해가 남부지역에서 중부지역으로 점차 북상하고 있
으며,앞으로 2~3일내 비가 오지 않을 경우 피해지역은 전국으로 확
산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히고 가뭄대책에 범정부적인 협조를 요
청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이달말까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한
줄일 수 있도록 국고 및 지방비로 3백억원의 예산을 마련 피해지역
의 가뭄대책을 지원화되 1단계로 20일까지 우선 1백20억원을 긴급 지
원하기로 했다.
또 국방부는 3군에 포크레인등 건설장비 및 병력을 동원,가뭄대책지
원에 나서주도록 지휘 협조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이영덕 총리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달말까지 3백억원을 투입,
관정과 하천을 뚫어 물을 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가용 군부대
인력,장비를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최인기 농림수산부장관은 가뭄피해현황을 보고
하면서 농작물피해가 남부지역에서 중부지역으로 점차 북상하고 있
으며,앞으로 2~3일내 비가 오지 않을 경우 피해지역은 전국으로 확
산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히고 가뭄대책에 범정부적인 협조를 요
청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이달말까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한
줄일 수 있도록 국고 및 지방비로 3백억원의 예산을 마련 피해지역
의 가뭄대책을 지원화되 1단계로 20일까지 우선 1백20억원을 긴급 지
원하기로 했다.
또 국방부는 3군에 포크레인등 건설장비 및 병력을 동원,가뭄대책지
원에 나서주도록 지휘 협조공문을 보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