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의 돌풍을 몰고온 주역인 조선맥주의 김명현부사장이 돌연 사표
를 제출, 수리된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조선맥주의 경영전략에 궤도수정이
있을것으로 예상돼 주목되고 있다.

동양맥주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을 개편한데 이어 조선맥주의 야전사령탑
격인 김부사장이 사임함으로써 3파전의 맥주시장에서 새로운 국면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