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 중소기업 참여가능한 공기업 지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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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협중앙회는 정부가 추진중인 공기업민영화가 자칫 대기업의 사업확장만
부추길수 있다며 중소기업만이 참여할 수있는 공기업을 별도로 지정해줄 것
을 경제기획원등 정부에 건의했다.
15일 기협은 정부가 이달초 중소기업의 공기업인수를 촉진한다는 차원에서
고속도로시설관리공단등 10개 업체를 중소기업참여대상업체로 선정했으나 이
는 30대 기업의 참여만 제한한 것일뿐 대기업참여 자체를 봉쇄한 것이 아니
어서 별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기협은 30대기업에 속하지 않는 대기업이 2만여개나 되는 상황에서 이들업
체와 경쟁입찰을 할 경우 자금력이 뒤지는 중소업체들의 공기업인수는 사실
상 불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부추길수 있다며 중소기업만이 참여할 수있는 공기업을 별도로 지정해줄 것
을 경제기획원등 정부에 건의했다.
15일 기협은 정부가 이달초 중소기업의 공기업인수를 촉진한다는 차원에서
고속도로시설관리공단등 10개 업체를 중소기업참여대상업체로 선정했으나 이
는 30대 기업의 참여만 제한한 것일뿐 대기업참여 자체를 봉쇄한 것이 아니
어서 별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기협은 30대기업에 속하지 않는 대기업이 2만여개나 되는 상황에서 이들업
체와 경쟁입찰을 할 경우 자금력이 뒤지는 중소업체들의 공기업인수는 사실
상 불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