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중에 건설중장비업체의 모임인 한국건설기계제작사협회가 출범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우중공업 삼성중공업 한라중공업 수산중공
업등 국내 건설중장비제작업체들은 오는 9월말까지 단체를 설립,제품의 호환
성 향상과 해외판매망 공동구축등의 사업계획을 벌이기도 했다.

이들 업체는 굴삭기및 로더등 건설중장비의 미주 유럽 동남아등지 수출을
늘려나가기위해서는 국내 업계의 결속이 필요하다고 판단,제작업체 중심의
협회를 설립키로 했다.

이들업체는 협회가 설립되는 즉시 유럽연합(EU)국가의 건설중장비 반덤핑제
소 움직임에 공동대응하고 해외시장 정보를 공유,적극적인 해외판매에 나선
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