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I면톱] 현대강관, 냉연강판공장 건설계획 공식 발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강관이 14일 냉연강판공장 건설계획을 공식발표했다.
1단계로 6천억원을 투자, 97년까지 율촌 또는 울산에 연산1백30만t규모의
냉연공장을 건설한뒤 2단계로 설비규모를 2백35만t까지 확대한다는 내용
이다.
그러나 현대그룹의 제철소건설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냉연
강판의 소재인 핫코일은 포철 한보철강등으로부터 구입하거나 수입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강관은 현대자동차 현대정공등 그룹계열사의 안정적인 수요가 확보돼
있는데다 자동차 전자산업등의 급속한 성장으로 2천년대에는 냉연강판의
공급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판단, 냉연공장을 건설키로 결정했다고 발표
했다.
현대강관은 이에따라 내년1.4분기중 설비도입계약을 체결, 96년초 본격적인
공장건설 공사에 들어가 97년말 1단계공사를 완공한다는 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현대강관은 1단계 공사시 냉연라인과 함께 연산40만t규모의 도금강판라인과
20만t규모의 컬러라인을 설치, 최종제품기준으로 냉연강판 70만t, 도금강판
40만t, 컬러강판 20만t등의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현대강관은 이같은 일정에 따라 현재 일본 독일등의 설비업체와 협상을
진행중이며 냉연공장의 설비는 최대폭 1천8백50 짜리 고장력강판의 생산이
가능한 연속식 압연.소둔방식의 설비를 채택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표면처리설비의 경우엔 합금도금 2층도금 유기피복등의 고부가가치제품
을 제조할 수 있는 첨단설비를 들여올 예정이며 특히 컬러강판라인은
최대폭 1천6백50 에 수지코팅이 가능케 건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단계로 6천억원을 투자, 97년까지 율촌 또는 울산에 연산1백30만t규모의
냉연공장을 건설한뒤 2단계로 설비규모를 2백35만t까지 확대한다는 내용
이다.
그러나 현대그룹의 제철소건설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냉연
강판의 소재인 핫코일은 포철 한보철강등으로부터 구입하거나 수입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강관은 현대자동차 현대정공등 그룹계열사의 안정적인 수요가 확보돼
있는데다 자동차 전자산업등의 급속한 성장으로 2천년대에는 냉연강판의
공급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판단, 냉연공장을 건설키로 결정했다고 발표
했다.
현대강관은 이에따라 내년1.4분기중 설비도입계약을 체결, 96년초 본격적인
공장건설 공사에 들어가 97년말 1단계공사를 완공한다는 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현대강관은 1단계 공사시 냉연라인과 함께 연산40만t규모의 도금강판라인과
20만t규모의 컬러라인을 설치, 최종제품기준으로 냉연강판 70만t, 도금강판
40만t, 컬러강판 20만t등의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현대강관은 이같은 일정에 따라 현재 일본 독일등의 설비업체와 협상을
진행중이며 냉연공장의 설비는 최대폭 1천8백50 짜리 고장력강판의 생산이
가능한 연속식 압연.소둔방식의 설비를 채택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표면처리설비의 경우엔 합금도금 2층도금 유기피복등의 고부가가치제품
을 제조할 수 있는 첨단설비를 들여올 예정이며 특히 컬러강판라인은
최대폭 1천6백50 에 수지코팅이 가능케 건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