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 인천,안산등 공단밀집지역인 경인서부지역 중소기업가운
데 1천2백12개업체가 부족한 근로자의 대체인력으로 모두 5천4백68명의 외
국인 근로자(산업기술연수생)를 요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산업기술연수생을 신청한 업체수
와 이들이 요구한 외국인근로자수를 지역별로 보면 인천의 경우 4백67개업
체에서 2천명을 요청한 것을 비롯,안산이 3백39개업체가 1천9백43명,강화
김포 부천 시흥 광명에서 4백6개업체가 1천5백24명의 외국인근로자를 필요
로 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