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7.13 00:00
수정1994.07.13 00:00
구동독의 자동차공업을 소생시키기위해 1990년이래 오늘까지 50억
마르크상당의 자금이 투입됐다. 독일경제부의 발표에 따르면 연간 40
만대의 자동차생산최종목표에는 아직 멀었으나 올해5월까지의 생산고
는 9만8,300대에 달함으로써 1989년수준까지 회복했다. 통독전 구동독
자동차공업의 고용인원은 17만명을 초과했으나 현재는 부품메이커종업원
을 포함해도 2만3,000명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