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4만3천톤급 살물선 명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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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14일 오전 경남 울산시 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말레이시아 국
영해운선사(M.I.S.C사)로부터 수주해 건조한 4만3천t급 살물선(포장하지 않
은 화물을 적재하는 선박)에 대한 명명식을 갖는다.
13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붕가 오키드 듀아호''로 명명된 이 선박은 철광
석,석탄,곡물 등을 운반하는데 이용되며 현대중공업 엔진공장에서 자체 제작
한 1만5백88마력의 엔진이 탑재돼 평균 14노트의 속도로 운항한다.
선주사인 말레이시아 국영해운선사는 컨테이너선,유조선 등 50여척의 각종
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유수의 대형 선사이며 지금까지 현대중공업에 13
척의 선박을 발주,이중 6척을 인도해 갔다.한편 이날 명명식에는 현대중공업
이정남부사장과 말레이시아 국영해운선사 아리핀.아리아스 사장을 비롯한 관
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영해운선사(M.I.S.C사)로부터 수주해 건조한 4만3천t급 살물선(포장하지 않
은 화물을 적재하는 선박)에 대한 명명식을 갖는다.
13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붕가 오키드 듀아호''로 명명된 이 선박은 철광
석,석탄,곡물 등을 운반하는데 이용되며 현대중공업 엔진공장에서 자체 제작
한 1만5백88마력의 엔진이 탑재돼 평균 14노트의 속도로 운항한다.
선주사인 말레이시아 국영해운선사는 컨테이너선,유조선 등 50여척의 각종
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유수의 대형 선사이며 지금까지 현대중공업에 13
척의 선박을 발주,이중 6척을 인도해 갔다.한편 이날 명명식에는 현대중공업
이정남부사장과 말레이시아 국영해운선사 아리핀.아리아스 사장을 비롯한 관
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