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수수 관련 김상현의원 전비서관 소환조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지검 특수1부는 12일 전대호원양회장 김문찬씨(43)로부터 1억1천만원을
받아 김상현 민주당고문에게 건네준 김의원의 전비서관 최병륜씨(35)를 소환
조사한다.
검찰은 최씨를 상대로 김의원의 지시 내용과 돈을 전달받게된 경위및 사용
처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11일오후 소환된 김문찬씨는 검찰
에서 "15년전부터 알고지내던 김의원에게 아무런 명목없이 건네줬다"며 로비
자금으로 건네줬다는 법정에서의 주장을 번복했다.
김씨는 자신의 사기혐의에 대한 재판과정에서 "박승주 전범양상선회장으로
부터 1백여억원을 받아 김의원에게 1억1천만원을 건네주는등 정,재계인사에
게 로비자금으로 수백만~수억원씩 줬다"고 주장했었다.
받아 김상현 민주당고문에게 건네준 김의원의 전비서관 최병륜씨(35)를 소환
조사한다.
검찰은 최씨를 상대로 김의원의 지시 내용과 돈을 전달받게된 경위및 사용
처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11일오후 소환된 김문찬씨는 검찰
에서 "15년전부터 알고지내던 김의원에게 아무런 명목없이 건네줬다"며 로비
자금으로 건네줬다는 법정에서의 주장을 번복했다.
김씨는 자신의 사기혐의에 대한 재판과정에서 "박승주 전범양상선회장으로
부터 1백여억원을 받아 김의원에게 1억1천만원을 건네주는등 정,재계인사에
게 로비자금으로 수백만~수억원씩 줬다"고 주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