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의원에게 돈 준 김문찬씨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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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1부(정홍원 부장검사)는 11일 민주당 김상현의원의 1억1천만
원 수수사건과 관련,김의원이 돈을 건네받은 경위 및 성격 등을 파악하기 위
해 돈을 건네준 김문찬씨를 이날 오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김의원에게 돈을 전달했다고 밝힌 김의원의 전 비서관 최
병윤씨(35.P교역 대표.성남시 분당구 서현동)도 금주내 소환,조사할 방침이
다.
검찰은 조사 결과,김의원이 받은 돈의 성격이 정치자금이거나 ''범양상선을
잘봐달라''는 취지의 로비자금인 것으로 확인될 경우 김의원을 소환,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김문찬씨를 상대로 범양상선 전 회장
박승주씨의 경영권 유지 등을위해 관계 기관 및 정치권에 로비자금을 살포했
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원 수수사건과 관련,김의원이 돈을 건네받은 경위 및 성격 등을 파악하기 위
해 돈을 건네준 김문찬씨를 이날 오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김의원에게 돈을 전달했다고 밝힌 김의원의 전 비서관 최
병윤씨(35.P교역 대표.성남시 분당구 서현동)도 금주내 소환,조사할 방침이
다.
검찰은 조사 결과,김의원이 받은 돈의 성격이 정치자금이거나 ''범양상선을
잘봐달라''는 취지의 로비자금인 것으로 확인될 경우 김의원을 소환,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김문찬씨를 상대로 범양상선 전 회장
박승주씨의 경영권 유지 등을위해 관계 기관 및 정치권에 로비자금을 살포했
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