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유, 아르헨티나에 건강팬츠 4천2백만달러어치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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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팬츠 전문업체인 비에이유섬유공업(대표 정선영)이 아르헨티나에 바우
팬츠 4천2백만달러어치를 수출한다.
이회사는 해외시장개척의 첫대상지로 중남미시장을 집중공략,아르헨티나의
무역 컨설팅업체인 에웰사와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내용은 피스당 가격을 4.2달러로 하고 1차로 팬츠 50만피스 2백10만달
러어치를 하반기중 선적하며 95년 1백만피스,96년 1백50만피스,97년 3백만
피스,98년 4백만피스등 5년간 모두 1천만피스를 내보내는 것으로 돼있다.
비에이유는 에웰사에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베네수엘라
5개국 독점판매권을 주고 판매상황을 보아가며 중남미총판권을 내줄 계획.
에웰사의 호세 페르난데스사장은 내년1월부터 본격 출범하는 남미경제통합
기구(메르코수르)상공회의소의 동아시아위원회 위원장이어서 중남미지역에
대량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정선영사장은 내다봤다.
비에이유는 남미지역외에 북미지역에서도 3천만달러어치의 독점공급을 의
뢰받아 놓고있고 호주로부터 5백만달러어치의 주문을 수주, 중소섬유업체로
는 단기간 사상 최대치의 수출실적을 올릴 전망이다.
회사측은 이팬츠가 인기를 끌고있는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이토만사
와 합작공장설립을 추진하고 있고 중국 서안에도 유럽을 겨냥한 합작공장설
립을 검토하고 있다.
이팬츠(일명 바우팬츠)는 통풍성이 좋은 삼베등 특수소재를 사용해 체온을
1~3도 떨어뜨리는 저체온 건강팬츠로 세계 1백30여개국에 특허 혹은 실용신
안권이 등록돼 있다. <문병환기자>
팬츠 4천2백만달러어치를 수출한다.
이회사는 해외시장개척의 첫대상지로 중남미시장을 집중공략,아르헨티나의
무역 컨설팅업체인 에웰사와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내용은 피스당 가격을 4.2달러로 하고 1차로 팬츠 50만피스 2백10만달
러어치를 하반기중 선적하며 95년 1백만피스,96년 1백50만피스,97년 3백만
피스,98년 4백만피스등 5년간 모두 1천만피스를 내보내는 것으로 돼있다.
비에이유는 에웰사에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베네수엘라
5개국 독점판매권을 주고 판매상황을 보아가며 중남미총판권을 내줄 계획.
에웰사의 호세 페르난데스사장은 내년1월부터 본격 출범하는 남미경제통합
기구(메르코수르)상공회의소의 동아시아위원회 위원장이어서 중남미지역에
대량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정선영사장은 내다봤다.
비에이유는 남미지역외에 북미지역에서도 3천만달러어치의 독점공급을 의
뢰받아 놓고있고 호주로부터 5백만달러어치의 주문을 수주, 중소섬유업체로
는 단기간 사상 최대치의 수출실적을 올릴 전망이다.
회사측은 이팬츠가 인기를 끌고있는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이토만사
와 합작공장설립을 추진하고 있고 중국 서안에도 유럽을 겨냥한 합작공장설
립을 검토하고 있다.
이팬츠(일명 바우팬츠)는 통풍성이 좋은 삼베등 특수소재를 사용해 체온을
1~3도 떨어뜨리는 저체온 건강팬츠로 세계 1백30여개국에 특허 혹은 실용신
안권이 등록돼 있다. <문병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