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 한시적 파업중단...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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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노조(위원장 이갑용)는 10일 김일성의 사망에 따른 국내외 정세
등을 감안,이날부터 16일까지 1주일간파업을 중단키로 했다.
노조 중앙쟁대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4시간동안 회의를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회사 노조는 임금.단체협상 결렬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9일까지 16일
동안 파업을 계속해 왔다.
노조의 이같은결정은 김일성 사망으로 전군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지고 긴장
이 고조되고있는 상황에서 파업을 계속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인다.
등을 감안,이날부터 16일까지 1주일간파업을 중단키로 했다.
노조 중앙쟁대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4시간동안 회의를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회사 노조는 임금.단체협상 결렬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9일까지 16일
동안 파업을 계속해 왔다.
노조의 이같은결정은 김일성 사망으로 전군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지고 긴장
이 고조되고있는 상황에서 파업을 계속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