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사장 조양호)은 내년 광고대행사로 엘지애드와 MBC 애드컴을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기존 대행사인 오리콤과 대홍기획은 모두 탈락됐다.

회사측은 지난 5월 있었던 프리젠테이션에 7개사가 경쟁,이 가운데 회사
의 경영방침,영업정책,항공시장에 대한 이해도,광고안의 표현력과 적합성
등 25개 항목에 대한 평가결과 이들 두 회사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