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경호요원 무기휴대 허용해야...경호관계 실무접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북한은 8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경호관계 실무자
접촉을 갖고 김영삼 대통령의 평양체류기간중 경호범위와 방법등에 관해
협의했다.
이날 접촉에서 우리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김대통령을 최근접거리에서
경호하는 요원들의 무기휴대가 허용돼야 한다는 입장을 북한측에 전달한 것
으로 알려졌다.
우리측은 또 경호방법은 국제적 관례에 준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
한 뒤 50여명의 경호요원을 파견하겠다고 제의했으며 이에 대해 북한측도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접촉을 갖고 김영삼 대통령의 평양체류기간중 경호범위와 방법등에 관해
협의했다.
이날 접촉에서 우리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김대통령을 최근접거리에서
경호하는 요원들의 무기휴대가 허용돼야 한다는 입장을 북한측에 전달한 것
으로 알려졌다.
우리측은 또 경호방법은 국제적 관례에 준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
한 뒤 50여명의 경호요원을 파견하겠다고 제의했으며 이에 대해 북한측도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