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협 개편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마지막 공청회가 8일 오전 농촌
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농.수.축협 임원, 농어민대표, 학계대표 등 10명이 토
론자로 참석하며 이상무농림수산부 농정국장이 이미 발표한 정부의 협
동조합개편방향을 설명한다.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7월5일까지 전북,경북,충남,전남 등에서 농.수
축협 개편방향에 대한 지방공청회를 개최했다.
현재 농.수.축협 개편방향 가운데 논란을 빚고 있는 부분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분리방안, 단위조합장의 경영권과 대표권 분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