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유엔개발계획(UNDP)은 7일 평양에서 ''농업생산 증대와 농업
과학 기술발전을 위한 협조계획서''를 조인했다고 중앙방송이 이날 보
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중앙방송은 이 계획서가 향후 5년동안 북한에서
농업생산을 늘리고 농촌의 종합적 기계화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과학
기술적 문제에 도움을 주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서에는 북한의 유엔개발계획 민족조정위원회 서기장 이태균과
유엔개발계획측의 평양주재 대표 팔르크 파키크자드가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