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구미공장 전면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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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오롱구미공장 노동조합(위원장 임만수)이 7일 오전9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지난 3월부터 모두 24차례에 걸쳐 임금및 단체협상을 벌이며<>기
본급 18.06%인상(회사측 13.07%제시)<>노조원 감원시 노조와의 사전협의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고용보장제도 명문화등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이 받아
들이지 않자 지난5일 파업돌입 찬반투표를 거쳐 이날 파업에 들어했다.
노조측은 이날 파업돌입에 앞서 사내 운동장에서 파업선포식을 갖고 8일
까지는 회사내에서 노조가 마련한 행사를 갖고 9일과 10일은 집단휴가를 실
시할 계획이다.국내 최대규모의 나일론사 생산업체인 코오롱은 전체사원 3
천1백명 가운데 2천6백70명이 노조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지난 89년에 한차
례 파업을 했었다.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지난 3월부터 모두 24차례에 걸쳐 임금및 단체협상을 벌이며<>기
본급 18.06%인상(회사측 13.07%제시)<>노조원 감원시 노조와의 사전협의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고용보장제도 명문화등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이 받아
들이지 않자 지난5일 파업돌입 찬반투표를 거쳐 이날 파업에 들어했다.
노조측은 이날 파업돌입에 앞서 사내 운동장에서 파업선포식을 갖고 8일
까지는 회사내에서 노조가 마련한 행사를 갖고 9일과 10일은 집단휴가를 실
시할 계획이다.국내 최대규모의 나일론사 생산업체인 코오롱은 전체사원 3
천1백명 가운데 2천6백70명이 노조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지난 89년에 한차
례 파업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