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실권주에 대한 일반공모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4,5일 이틀간 실시된 중외제약의 실권주 2만2천9백19주에 대한 일반
공모에 1백50만주가 청약돼 65.5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최근 실
권주 일반공모의 평균경쟁률은 30대1 수준이다.중외제약 일반청약의 배정
결과는 8일 발표되며 환불일은 9일,상장예정일은 8월11일이다.

또 같은 기간에 실시된 금강공업 실권주의 일반공모에도 1백42만2천6백주
가 청약돼 34.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배정결과는 8일 공고되며 환불일은
9일,상장예정일은 8월9일이다.

한편 7월중 실권주공모가 예정된 기업은 영진약품(주간사 대신증권 5~6일)
경동보일러(고려증권 6~7일) 고합상사(대우증권 11~12일)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