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건설부문과 진로백화점이 민자사업으로 청주에 대형 복합터미널센터
를 세운다.

대우는 청주 가경동 청주 여객자동차터미널 부지에 터미널을 비롯 백화점
복합상가 등이 함께 들어서는 공사비 1천9백억원 규모의 복합터미널공사를
6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1만1천9백6평의 대지에 건설되는 이 복합터미널에는 지하1 지상2층의 터미
널건물(연면적 1천9백67평) 9층짜리 백화점("1만6천7백67평) 14층짜리 업무
빌딩("8천39평) 전문상가(6층) 복합상가(5층) 쇼핑센터(2층) 등 6개동의 건
물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