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8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창립 멤버로 각종 시국사건
의 변론을 맡아온 재야 인권변호사 1세대.

65년부터 71년까지 전주등지에서 판사로 재직했었으나 1차사법 파동이후
재임용에서 탈락, 70년대 초반부터 재야인권변호사로 활약해 왔다.

합리적이고 온건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법이론에도 해박하다는 평.

변호사로서의 윤리성이 돈독해 20년간 변호사 생활을 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할 정도로 재산이 적다는 것이 주변 변호사들의 중론.

<>경북 선산출신(56)
<>서울법대
<>고시 13회
<>전주지법 판사
<>대한변협총무이사겸 사무총장
<>민변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