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와대대변인 김학준씨가 단국대 재단이사장에 선임됐다.

5일 단국대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정치학교수겸 재단이사로 재직중이던 김
학준씨를 재단이사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이사장은 서울대교수 시절인 85년 12대 국회의원(민정.전국구)으로 정치
에 입문, 89년 대통령사회담당보좌관을 거쳐 91년 12월부터는 6공말기 청와
대대변인으로 일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