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기/전자상권 4분화 재편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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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역 전기.전자도소매 상권이 동서남북형태의 4개 핵심권역으로 전면
재편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운상가와 용산전자상가로 양분화돼 있던 것이 남쪽에는 서초동 국제전자
단지가,동쪽에는 구의동 복합상가가 들어서고 세운.용산상가도 재개발등을
통해 각각 북쪽과 서쪽의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관련업계에 따
르면 국제전자단지 개발사업본부(대표 김재덕)는 당초 14층규모로 건립키로
했던 서초동 첨단전자.
전기유통센터를 대형화하기로 방침을 바꿔,지하7층 지상24층(연건평 3만5천
평) 건물로 96년까지 완공키로 하고 현재 20%의 공정이 진행중이다.
국제전자단지는 반도체에서 생활가전까지 관련 전품목을 한건물에서 모두
취급할 계획이며,집단상가단위의 단일브랜드 수출도 추진키로 했다.
국제전자단지는 또 이 일대를 전기전자부품관련 전문유통센터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현 서초빌딩을 15층 2만평규모로 재건축해 컴퓨터부품업체등을 수용
할 방침이다.
최근 컴퓨터부문을 중심으로 상권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용산전자상가도 전
자랜드를 운영중인 서울전자유통이 기존단지내에 지하 3층,지상 8층(1만평
규모)의 하이테크플라자를 오는 9월에 개장할 예정이며,전자종합판매장인 커
뮤니티플라자를 95년에 1만2천평규모로 착공키로 해 이 지역을 명실상부한
전기.전자쇼핑몰로 육성할 계획이다.
재편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운상가와 용산전자상가로 양분화돼 있던 것이 남쪽에는 서초동 국제전자
단지가,동쪽에는 구의동 복합상가가 들어서고 세운.용산상가도 재개발등을
통해 각각 북쪽과 서쪽의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관련업계에 따
르면 국제전자단지 개발사업본부(대표 김재덕)는 당초 14층규모로 건립키로
했던 서초동 첨단전자.
전기유통센터를 대형화하기로 방침을 바꿔,지하7층 지상24층(연건평 3만5천
평) 건물로 96년까지 완공키로 하고 현재 20%의 공정이 진행중이다.
국제전자단지는 반도체에서 생활가전까지 관련 전품목을 한건물에서 모두
취급할 계획이며,집단상가단위의 단일브랜드 수출도 추진키로 했다.
국제전자단지는 또 이 일대를 전기전자부품관련 전문유통센터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현 서초빌딩을 15층 2만평규모로 재건축해 컴퓨터부품업체등을 수용
할 방침이다.
최근 컴퓨터부문을 중심으로 상권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용산전자상가도 전
자랜드를 운영중인 서울전자유통이 기존단지내에 지하 3층,지상 8층(1만평
규모)의 하이테크플라자를 오는 9월에 개장할 예정이며,전자종합판매장인 커
뮤니티플라자를 95년에 1만2천평규모로 착공키로 해 이 지역을 명실상부한
전기.전자쇼핑몰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