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5일 대법관 6인의 임명제청과 관련해 오는 7일 대한변협,민변,경
실련등과 공동으로 국민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현재 거명되는 대법관 후보중 신성택서울형사지법원
장은 상무대 국정조사 과정에서 관례에도 없는 법관회의를 개최,문서검증을
거부했으며 서성춘천지법원장은 85년 김근태씨 재판때 고문근거보전신청을
거부하는등 이 시대의 대법관후보로서 부적격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