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쟁력강화 민간위원회(대표의장 최종현)는 고급기술인력 양셩체제의
구축을위한 이공계 대학교육의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기구로 "산업인력특별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5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발표에 따르면 이특별위원회는 자동차공학, 소프트
공학,전파공학 등 산업계 수요가 점증하는 부문의 인력공급 확충방안을 구
체화하고,이공계 대학의 재원확충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또 효율적인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이공계 대학능력 평가모
델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위원회의 위원장은 송자 연세대총장이 맡게 되며 이달중 업계,학계,연
구소등의 관련 전문가 10명 정도로 구성된다.
한편 국가경쟁력강화 민간위는 국가사회 정보화 촉진 및 정보.통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방안을 수립.제시할수 있도록 "정보화촉진 특별위원회"도
산하에 두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