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월하순께 일본의 이토추상사에 대해 한국 현지법인설립을 인가할
방침이다.
4일 재무부는 이번주중 이토추상사가 자본금 40억원규모의 한국현지법인설
립을 위해 외국인투자인가서를 신청할 것이라며 상공자원부의 의견조회를 거
쳐 이달 하순께 법인설립을 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토추상사의 한국현지법인설립은 스미킨물산 미쓰이물산 미쓰비시상사 스
미토모상사등에 이어 5번째이다.

재무부는 이번 이토추상사의 현지법인설립에 이어 마루베니상사와 닛쇼이와
이상사등 일본의 다른 종합상사들도 한국현지법인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