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부경찰서는 3일 검문 경찰에 흉기를 휘두른 김종찬씨(
27.무직.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의 154)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3시40분께 청주시 사직1동
K피부미용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쳐 나오다 순찰중인 청주서부
경찰서 이성표 경장(33)의 불심검문을 받자 흉기를 휘둘러 전
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